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 (문단 편집) === 특정 가치관이 생기는 실제 이유 === 학력이 좋거나 인기 있는 직업에 종사하지 않으면 '''차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소개를 받거나 집단에 소속될 때 '''대학이 어디냐, 회사가 어디냐''' 같은 걸 중요하게 질문받는다. 문제는 나이가 많은데 직장이 없거나 사회적 홀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면 바로 '''무시'''하고 대화를 그만두는 사람이 세상에는 꽤 많이 있다. 반대로 명문대를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 그것과 '''아무 관계 없는''' 사람에게도 쉽게 신뢰를 얻고 쉽게 호의를 받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혜택을 받는다. 이런 혜택을 주는 이유는 '''좋은 인맥'''이 돼서 떡고물이 오지 않을까 하는 시커먼 생각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으로 보면 된다. 결혼 배우자의 조건을 볼 때도 애 키우고 먹고 살만한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대기업, 고액 연봉, 사회우대 직업''' 종사자를 선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실 이러한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 연봉과 별개로 소위 말하는 '''[[또라이]]'''들을 주변에 두게되거나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낮아지는 건 현실이다. 어쩌면 '남의 말 함부로 하지 마라'란 말도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라는 말을 빙빙 돌려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런 가치관에 항의하면 '''"억울하면 (합격해서) 출세해라."'''라는 말만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런데 정말 출세해서 돌아오면 후빨에 아부가 오진다. 겉어차야-- 인기있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학력이 좋은 것도 아닌 3박자를 갖춘 사람이 살려면 단순히 빈궁한 것 외에 많은 어려움이 생긴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면전에서 대놓고 비웃음을 당하고 친해지지 않으려고 슬슬 멀어지는데 그 원인이 학력이나 직업 때문인 상황, 애인을 사귀고 싶은데 [[맞선]]에서 거절당하는데 그 직접적인 이유가 학력이나 직업 때문인 상황, 결혼하겠다고 상대 부모님에게 찾아갔는데 학력이나 직업을 이유로 거절당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이렇게 학력, 직장만으로 차별을 겪으면, 이전까지 [[갑과 을]]을 따지지 않고 살던 사람도 저절로 '''억울해지게 마련이다.''' 특히 외부인에게 그냥 명절날 한 소리 듣는 정도가 아니라 [[무능력한 상사]] 밑에서 밟히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에게 '''밟히는''' 위치에서 벗어나려는 심리가 상당하다. 교육열을 해소하고 싶으면 자기 자신부터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자녀에게 "걔는 공부도 못 하고 다른 할 줄 아는 것도 없다며? 그 아저씨 아직 취업도 못했다며? 그 누나 월급 120만원 받는다며? 후훗" 이런 [[오지랖]]을 부리며 남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이야기를 자제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도 "냅둬요, 우린 우리만의 삶의 방식이 있음"하면서 쿨하게 무시해버리는 태도도 필요하다. 이런 오지랖은 "정부 고위공직자, 교사, 기업인"이라 해도, 그 어떤 정책을 들고 와도 한 두사람의 힘으로는 해소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거 말고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해결책은 없다'''. 정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